두산건설, 합리적 분양가 책정 '안양호계 두산위브' 분양

2018. 12. 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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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호계 두산위브 조감도 [사진제공: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오는 24~26일 사흘 동안 ‘안양호계 두산위브’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난 4일과 5일 1순위 청약접수 당시 최고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로 평촌신도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점이 입 소문 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실제 전용 59㎡와 84㎡ 분양가는 각각 4억4100만~4억6350만원대, 5억9350만~6억5150만원대로 인근의 '평촌 어바인 퍼스트' 입주권 거래가와 '평촌 더샵 아이파크'의 분양권 거래금액에 비해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또한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 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중, 호원초,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아울러 최근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이에 다른 수혜도 예상된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사업지에서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있이 때문이다. 금정역은 향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 정거장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인 만큼 주변의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난 11일부터 시행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개정안은 분양권과 입주권 소유자도 주택보유자로 간주하고, 무주택 자녀가 부모와 동거하고 있어도 부모가 집을 보유하고 있으면 청약 가점 산정시 부양가족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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