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현금배당 1주당 600→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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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 기업을 위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 대표이사는 "올해는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원년인 만큼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H1 프로젝트 등 개발사업을 비롯해 신사업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주 친화적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방안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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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이사는 2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새 미래를 설계할 것"이라며 이 같이 공언했다.
최 대표이사는 "올해는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원년인 만큼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H1 프로젝트 등 개발사업을 비롯해 신사업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주 친화적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방안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열린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선임 등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태제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규 선임하고 김동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장)은 3년 임기를 연장했다. 김진오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밖에 현금배당은 주당 700원으로 결정했다. 회사는 주주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자 연간 실적 전망치를 제시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정비 중이다.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배당금도 확대할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꾸준히 현금배당을 늘렸다. 지난 2018년에는 주당 배당금 500원으로 현금배당 성향 9.6%를 기록했고 2022년부터 3년 동안은 주당 600원을 책정했다. 올해 재차 인상하며 현금배당 성향을 26.1%까지 올렸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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