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일본 맨션관리 회사와 교류.. "강남 아파트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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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위탁관리회사 우리관리는 지난 22~23일 동안 일본의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가 한국을 찾아 아파트 관리 현황을 견학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는 일본 최고의 부동산 그룹인 미쓰이부동산의 맨션 관리 전문 자회사다.
그간 우리관리는 정기적으로 우수관리소장과 본사 임직원을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에 연수를 보냈는데 이번엔 일본 관리회사 측에서 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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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위탁관리회사 우리관리는 지난 22~23일 동안 일본의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가 한국을 찾아 아파트 관리 현황을 견학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는 일본 최고의 부동산 그룹인 미쓰이부동산의 맨션 관리 전문 자회사다. 세코 요우스케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그간 우리관리는 정기적으로 우수관리소장과 본사 임직원을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에 연수를 보냈는데 이번엔 일본 관리회사 측에서 한국을 방문했다.
견학 첫날 노병용 우리관리 회장은 우리관리 본사에서 세코 대표 등에게 한국 공동주택의 관리 현황과 일본과의 차이점, 우리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또 양측은 일본 맨션관리시장이 겪고 있는 인건비 상승과 높은 이직률,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둘째 날에는 대규모 신축아파트와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의 모습을 비교해 보고 싶다는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측의 요청에 따라 서울 강남구의 디에이치 자이 개포아파트와 수서1단지 아파트를 견학했다. 우리관리측은 한국이 일본과 달리 전기와 수도 등 공과금까지 관리사무소에서 납부 대행 업무를 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세코 대표는 "이번 견학에서 관리사무소장의 중요성을 느꼈는데 단순히 입주민의 부탁만 처리하는 게 아니라 아파트 관리에 필요한 조언을 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사간 교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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