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동문 사업가로부터 1억원 기부 약정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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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이기혁 다옴개발(주) 대표가 부동산학과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고, 매년 1000만원씩 총 1억원을 약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건국대 행정관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이 대표와 서한극 부총장, 유선종 부동산대학원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양찬호 행정실장, 이승창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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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이기혁 다옴개발(주) 대표가 부동산학과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고, 매년 1000만원씩 총 1억원을 약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표는 건국대 부동산학과 97학번이다.
지난 20일 오후 건국대 행정관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이 대표와 서한극 부총장, 유선종 부동산대학원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양찬호 행정실장, 이승창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건국대에서 수학하며 삶의 방향을 배울 수 있었고, 졸업 후에도 많은 동문들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라면서 “자랑스러운 모교 건국대가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고마운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서 부총장도 “부동산학과 동문들이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부하는 문화가 이어져 선순환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기부해 주신 기금은 대학과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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