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최금락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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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 돌입 후 첫 주주총회를 열고 최금락 부회장과 최진국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SBS에 입사했다.
최 사장은 1982년 태영건설에 입사한 정통 태영맨이다.
최 부회장은 "워크아웃으로 걱정과 불안을 끼쳐 매우 송구하다"며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기업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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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 돌입 후 첫 주주총회를 열고 최금락 부회장과 최진국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SBS에 입사했다.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거쳐 작년 12월 티와이홀딩스 부회장에 선임됐다.
최 사장은 1982년 태영건설에 입사한 정통 태영맨이다. 경기 광명역세권 복합단지, 서울 마곡 CP4 개발 현장 등을 맡은 바 있다. 신임 사외이사로 박중민 법무법인 율촌 고문도 선임됐다. 최 부회장은 "워크아웃으로 걱정과 불안을 끼쳐 매우 송구하다"며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기업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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