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최금락호 출범

이희수 기자(lee.heesoo@mk.co.kr) 2024. 3. 28.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 돌입 후 첫 주주총회를 열고 최금락 부회장과 최진국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SBS에 입사했다.

최 사장은 1982년 태영건설에 입사한 정통 태영맨이다.

최 부회장은 "워크아웃으로 걱정과 불안을 끼쳐 매우 송구하다"며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기업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 돌입 후 첫 주주총회를 열고 최금락 부회장과 최진국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SBS에 입사했다.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거쳐 작년 12월 티와이홀딩스 부회장에 선임됐다.

최 사장은 1982년 태영건설에 입사한 정통 태영맨이다. 경기 광명역세권 복합단지, 서울 마곡 CP4 개발 현장 등을 맡은 바 있다. 신임 사외이사로 박중민 법무법인 율촌 고문도 선임됐다. 최 부회장은 "워크아웃으로 걱정과 불안을 끼쳐 매우 송구하다"며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기업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희수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