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현대건설 ‘여의도 1호 재건축’ 한양아파트 사업 수주 외

2024. 3. 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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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여의도 1호 재건축'인 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따냈다.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증권빌딩에서 개최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건축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53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956가구와 오피스텔 104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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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여의도 1호 재건축’ 한양아파트 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여의도 1호 재건축’인 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따냈다.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증권빌딩에서 개최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유주 총 587명 중 54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314표를 득표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재건축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53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956가구와 오피스텔 104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7740억원 규모다.
GS건설 ‘이천자이 더 레브’ 635가구 4월 분양

GS건설이 다음달 경기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25가구 △84㎡B 124가구 △84㎡C 96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아리산, 망현산, 녹지 지역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탁 트인 산 조망권까지 있다. 여기에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와 송정중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은 물론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증신로와 인접해 있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성남이천로가 있어 타 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2기 사업으로 꼽히는 GTX-D 노선안에 이천시가 포함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롯데건설, 양산 ‘사송 롯데캐슬’ 임차인 모집 나서

롯데건설이 29일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105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송 롯데캐슬’(조감도)의 주택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면적 65∼84㎡ 총 903세대 규모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5㎡A 113가구 △74㎡A 206가구 △74㎡B 57가구 △74㎡C 46가구 △84㎡A 233가구 △84㎡B 101가구 △84㎡C 133가구 △84㎡T 14가구 등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사송 롯데캐슬’이 들어서는 사송신도시는 경남 양산시 동면 내송리 일원 약 276만㎡ 규모로 공동주택 1만4000여가구와 함께 자족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사송 롯데캐슬’의 주택 홍보관은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294-2 GT프라자 1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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