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거래량 두 달 연속 증가…수도권, 7.4%↑

김동필 기자 2024. 3. 2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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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량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29일)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2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4만 3천491건으로 전월보다 1.1% 늘었습니다.

올해 1∼2월 누계는 8만 6천524가구로, 작년 1∼2월에 비해 29.2% 증가했습니다. 

주택거래량은 올해 들어 다섯달 만에 감소세를 멈춘 바 있습니다.

수도권(1만 8천916건)은 전월보다 7.4% 늘었고, 지방(2만 4천575건)은 3.3%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 거래량은 4천795건으로 전월보다 2.0% 증가했습니다.

거래는 아파트에 집중됐습니다.

아파트 거래(3만 3천333건)는 전월 대비 3.8% 증가했지만, 아파트 외 주택(1만 158건)은 7.0% 감소했습니다.

2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26만 2천523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9% 감소했습니다.

전세 거래량(10만 7천811건)은 작년 같은 달보다 10.8% 줄었고, 월세 거래량(15만 4천712건)은 1.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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