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이달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아파트 경쟁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아파트는 초품아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아파트라는 뜻의 ‘초품아’는 단지와 인접하게 초등학교가 있는 단지이다. 1순위 청약경쟁률에서 5위와 6위를 기록한 충남 아산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와 인천서구 제일풍경채 검단3차는 초등학교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7곳이 ‘초품아’였다. 초품아 아파트를 선호하는 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자녀의 안전을 위해 거리, 시간이 짧은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아이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가 가까운 단지를 선호하는 현상은 더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항펜타시티 내 유일 ‘초품아’ 단지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서 조성하고 있는 포항펜타시티는 포항시 내 유일한 공공택지이며 택지 내 조성되는 대방 엘리움 펜타시티 아파트는 ‘초품아’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련초(가칭)는 26년 3월 개교 예정이며 학교를 도보로 안전하게 보낼 수 있어 3040 학부모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분양 시부터 어린이를 위한 단지 환경 제공으로 신혼부부 및 3040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았다. 단지 내에 멀티운동장,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시행하여 젊은 3040세대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었으며 포항 내 마지막 3억원대 아파트로 신축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는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대방그룹의 최대 장점인 초광폭거실(84타입 기준 6.1m)를 비롯해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세대당 약 1.8대 주차 대수 확보, 초품아 등 메리트를 갖춘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포항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Ⅰ,Ⅱ’는 전용면적 기준 84㎡, 116㎡, 117㎡ 총 세 타입, 1,328세대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