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역세권 충현2구역 재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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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서대문역 일대 충현 정비예정구역은 3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도시기능의 회복 및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재개발구역 지정 요구가 있었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이 서대문역 일대 상업지역에 적정 규모 이상의 업무복합 개발을 유도하여 낙후된 상업공간의 업무기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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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서대문역 일대 충현 정비예정구역은 3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도시기능의 회복 및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재개발구역 지정 요구가 있었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용적률 941.6% 이하, 높이 104.8m 이하로 결정됐다. 이에 따른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도로 118.6㎡를 확보하면서 이면도로의 보행환경을 개선, 이면부 곳곳에 위치한 식음시설 등 골목상권에 대한 접근을 편리하게 했다.
지상 3층에 충현 주변의 사무 수요를 고려해 공유오피스 등의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공공임대산업시설을 기부채납 형식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상 2층에 개방형 라운지를 조성해 회의실, 세미나실 등의 공용 공간을 소규모 기업 및 주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이 서대문역 일대 상업지역에 적정 규모 이상의 업무복합 개발을 유도하여 낙후된 상업공간의 업무기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로명 기자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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