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 주거문화 자료 공유' 협약

이연희 기자 2024. 4. 18.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 협력 체계를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견학·교육·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동 전시·콘텐츠 개발·인적교류 등 협력
[서울=뉴시스]정나리 LH토지주택박물관장(오른쪽)과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왼쪽)이 18일 오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제공) 2024.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 협력 체계를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견학·교육·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정나리 LH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의 한계로 관람이 쉽지 않았던 LH 박물관의 주요 자료들을 서울에서 전시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역사박물관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수준 높은 전시 컨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근대화 이후 전통적인 주거 형태에서 문화주택, 지금의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주거 형태의 변화 과정을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