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근현대 주거문화 자료 활용 협력 MOU

이수현 2024. 4. 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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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7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견학·교육·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과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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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체결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7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나리 LH토지주택박물관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견학·교육·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과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나리 LH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의 한계로 관람이 쉽지 않았던 LH 박물관의 주요 자료들을 서울에서 전시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역사박물관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수준 높은 전시 컨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근대화 이후 전통적인 주거 형태에서 문화주택, 지금의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주거 형태의 변화 과정을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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