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회장 포함 임원 22명 감축…급여 삭감

조성흠 2024. 4.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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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임원 인원을 감축하고, 3년간 임원 급여도 삭감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임원 감축과 급여 삭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구방안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습니다.

태영건설은 먼저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 2인 면직을 포함해 임원을 22명 감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장부터 상무까지 임원들은 최대 35% 급여가 줄어듭니다.

직원 급여 역시 올해부터 2026년까지 동결됩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태영건설 #워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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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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