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에서 신규 임차인에게 봄맞이 한시적 파격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신규 임차인은 대폭 인하된 임대료와 장기 렌트프리 등 다양한 한시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양품점 관련 업종의 경우 우대(협의)도 가능해 눈길을 끈다.

현재 상업시설이 위치한 전주시에는 오는 5월 1일(수)~10일(금) 사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예정되어 다수의 방문객이 전주시로 유입될 전망이다. 여기에 혁신도시 '엽순근린공원',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 '남부시장 문화공판장 작당' 등 지역 곳곳에서 영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전주시 전역에 위치한 상권도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전주문화유산야행', '전주단오', '전주가맥축제', '전주얼티밋페스티벌(JUMF)', '전주페스타 2024' 등 다양한 행사가 전주 곳곳에서 예정돼 있어 전주시를 찾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의 경우 전주혁신도시 내 기지로와 안전로가 교차하는 핵심 사거리 코너에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반경 약 500m 부근에 '엽순근린공원', '전주기지제수변산책로'가 위치하며, 주변에 '전주월드컵경기장',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등이 조성돼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유리하다. 상업시설 내에는 512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자차를 통한 방문도 편리하다. 이 경우 상업시설 내 점포 이용 수 등에 따라 최장 4시간의 무료 주차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상업시설 내에는 '메가박스', '올리브영', '키즈다쿵2'. '락볼링장' 등 앵커테넌트를 비롯해 음식점,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편의점, 의류, 미용, 네일, 잡화, 학원, 오피스 등 업종이 밀집해 다양한 시설들과 연계해 이용하기 수월하다. 또한 시행사 측에서 직접 MD구성을 하여 고객 체류시간을 늘렸다.

상업시설은 대방디엠시티 내 총 1638세대(아파트 494세대, 오피스텔 1144실)에 달하는 고정수요를 품고 있다. 주위에 '호반베르디움 더 센트럴 1,2차', '호반베르디움 더 클래스' 등 주거단지가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을 비롯한 공공기관들이 인근에 밀집해 있어 종사자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도보권에 만성초, 만성중 등 교육시설과 라온체육센터, 혁신동주민센터,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등 주민시설도 조성되어 추가적인 수요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였으며, 홍보관은 상업시설 내에서 운영 중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