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분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이 오는 26일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원동 274-40번지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도심 편리성에 미래가치도 기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우건설이 오는 26일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원동 274-40번지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입주 예정월은 2027년 11월이다.
단지는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원주시에 공급된 전체 분양 물량(6만2142가구) 중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원주기업도시에 들어선 1곳(1516가구) 외에는 없다. 원주기업도시를 제외한 원도심에서는 유일무이한 1500가구 이상 단지로 조성되는 셈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앞서 분양을 완료한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정비사업(1167가구)과 현재 시공사 선정을 마친 원동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1240가구) 등이 조성 중이다.
원도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반경 2㎞ 내에 AK플라자 원주점, 롯데마트 원주점, 농협하나로마트, 중앙시장, 롯데시네마 원주무실점, 롯데시네마 남원주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쉽다. 아울러 원주천을 비롯해 남산공원, 단계공원, 일산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원주역 등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광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연장 등이 계획돼 있어 향후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상징성을 갖춘 만큼 지역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주변에 계획된 정비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식 수익만 30억' 전원주 "子에게 건물 사줘…날 돈으로만 봐"
- 리사, 재벌 2세와 이번엔 佛 미술관 데이트
- '서울대 얼짱 음대생' 신슬기 "'병원장 딸' 다이아 수저? 맞다"
- 장성규 "아내, 얼굴에 뭘 넣었는지 안 움직여"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스피카 나래, 3세 연하 김선웅과 결혼
- 민희진 신드롬…그가 쓴 이모티콘도 역주행하더니 '1위'
- 유재환, 작곡비 사기·성희롱 사과…"'여친=이복동생'은 거짓말"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 "합격 확인불가"…한소희 프랑스 대학 거짓 논란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