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내 첫 헬스케어 리츠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엠디엠플러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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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화성동탄2 '헬스케어 공모·상장 리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엠디엠플러스를 선정했다.
LH는 오는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자의 헬스케어 리츠 설립·영업인가 후 사업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리츠 주식의 일반공모와 상장은 2031년 추진한다.
주식공모 이후에는 일반인도 헬스케어 리츠 주식을 소유하거나 이익을 배당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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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투입 시니어타운 등 복합주거단지 개발
19일 LH에 따르면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이날 재무계획과 개발계획, 운영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LH는 오는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자의 헬스케어 리츠 설립·영업인가 후 사업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착공은 2029년 준공·입주를 목표로 2026년 상반기 이뤄질 예정이다. 리츠 주식의 일반공모와 상장은 2031년 추진한다. 주식공모 이후에는 일반인도 헬스케어 리츠 주식을 소유하거나 이익을 배당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화성동탄2 지구 내 약 18만㎡ 규모의 부지다. 인근에 SRT와 GTX-A, 동탄인덕원선(2029년 예정), 동탄 도시철도1·2호선(2027년 예정) 이용이 가능한 동탄역이 있다.
시니어주택 2550가구와 함께 중·대형평형 오피스텔(874실)을 비롯해 병원과 약국, 시니어케어센터, 양로시설(너싱홈), 문화시설, 보육시설을 결합시킨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하게 된다. 각종 커뮤니티·웰니스·액티비티 공간과 상업·의료시설 등도 배치한다.
김재경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시니어주택 확대 정부 정책에 발맞춰 2·3기 신도시와 광역시 등 LH 보유토지에 후속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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