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 3대 안심보장제 실시…7월 준공 예정
이에 신림동 역세권에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이 3대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대 안심보장제란 세금 안심 보장제, 수익 안심 보장제, 계약 안심 보장제이다.
신림동 일대에 건립되는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은 주거형 업무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벤처타운으로 7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신림 에스포레’는 타 오피스텔에 비해 전용률이 72%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는 롯데백화점 관악점, 타임스트림, 르네상스 쇼핑몰 등 쇼핑 시설이 풍부해 쇼핑 문화시설부터 공원 등 모든 것을 집 근처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권에 들어선다.
‘신림 에스포레’ 관계자는 “전용률이란 분양 면적 대비 전용면적의 비율로 전용률 50%이고 분양 면적이 66㎡(20평)이라면 전용면적은 33㎡(10평)가 된다. 따라서, 전용률이 큰 오피스텔은 사용할 수 있는 실사용 면적이 넓은 것이며 실용성이 우수해 특히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림동과 관악구에 다양한 인프라와 예정 사업들이 있다는 점도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이유다. 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신림동 일대는 지하철을 통해 GBD, YBD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 근접이 가능하다.
2022년 신림선을 개통해 신림동 일대부터 여의도까지 소요 시간을 기존 40여 분에서 약 10분대로 단축했다. 이로 인해 강남(GBD)~여의도(YBD)로 출퇴근하는 젊은 층들의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 289개 역 중 일일 이용객 7위(2021년 기준)에 꼽히는 신림역의 이동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 중인 대중교통 개발 계획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서울 서부선 경전철(2024년 착공 예정), 난곡선 개통(2025년 예정) 등 또한 신림역 일대 벤처타운 공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관악구는 약 50만㎡ 부지 신림역 일대에 상업, 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경전철 신설 역세권 주변을 근린상업중심지로 육성하는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재정비 사업을 통해 신림역 일대는 서울 서남권 신성장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림동 일대가 정비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가운데 관악구는 2026년까지 우수한 벤처기업 1000곳 이상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신림동 고시촌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스타트업 요람으로 탈바꿈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관악구는 청년 비율 40.6%를 보유하고 있지만 취업 및 창업을 위해 청년들이 다른 곳으로 떠나는 것을 문제로 생각하고 각종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통해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만들어 스타트업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신림역세권 개발도 호재로 꼽힌다. 신림동 일대는 2019년 6월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시범 사업지로 선정되었으며, 시는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 시설로 벤처창업공간(공공임대 산업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성안종합건설은 2000년부터 23년간 종합건설업을 이어오며 시공 능력이 탄탄한 회사로서 성장해 왔다. 특히 2021년 에스포레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주택건설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근 서울 논현동 세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에 선정되었다. 또한 주한미군발주공사(CCK)에 MATOC 등록이 되어 있는 회사로 2023년부터 5년간 약 3300억원의 주한미군 공사에 입찰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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