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63억 강남 건물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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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31)이 강남 소재 건물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9일 뉴스1은 김지원이 지난 2021년 6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물(대지면적 198㎡·연면적495㎡)을 63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같은 날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김지원의 건물 매입 관련해 "아티스트 개인적인 일로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매체에 따르면 김지원은 본인이 사내이사이자 대표로 있는 지원엔터테인먼트주식회사 법인 명의로 건물을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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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뉴스1은 김지원이 지난 2021년 6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물(대지면적 198㎡·연면적495㎡)을 63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같은 날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김지원의 건물 매입 관련해 “아티스트 개인적인 일로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매체에 따르면 김지원은 본인이 사내이사이자 대표로 있는 지원엔터테인먼트주식회사 법인 명의로 건물을 매수했다. 취득세, 법무비용, 중개비용 등을 합산하면 약 67억 원으로 매입이 진행됐을거란 추정이 나왔다.
현재까지 큰 시세차익이 없어 비싸게 매입한 사례로 꼽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투자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의 규모로 1991년에 지어졌다. 7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으로부터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택이었던 4, 5층만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한 후 본인 소속사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CF 모델로 데뷔한 김지원은 드라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최고 시청률 20%를 넘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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