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5억 원 들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노승혁 2024. 4. 23.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올해 말까지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노후 주택 59가구를 대상으로 경보수(457만 원), 중보수(849만 원), 대보수(1천241만 원)를 지원하며, 이에 더해 주거약자인 장애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50만 원에서 최대 380만 원까지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올해 말까지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시는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노후 주택 59가구를 대상으로 경보수(457만 원), 중보수(849만 원), 대보수(1천241만 원)를 지원하며, 이에 더해 주거약자인 장애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50만 원에서 최대 380만 원까지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 지원한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대상 주택의 구조 안전, 설비 및 마감 상태 등을 사전 검토해 주택 선정을 마쳤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