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인구수 빠르게 증가하는 평택서 이달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4. 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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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평택특례시' 승격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문건설이 이달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23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107㎡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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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 = 동문건설]
경기도 평택시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평택특례시’ 승격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문건설이 이달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23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107㎡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3월 기준 평택시 인구수는 약 59만2800명(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으로 2014년(약 45만명)보다 약 14만2800명(약 31.73%) 증가했다. 특히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서를 보면 평택시 인구수는 2027년 약 69만명, 2040년 약 9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한다. 향후 100만명 이상에 주어지는 ‘특례시’ 승격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인구의 빠른 유입은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화양지구가 있다. 화양지구가 위치한 서평택 지역은 여러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서평택에는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을 시작으로 평택항(예정), 포승·현덕지구(예정), 자동차 클러스터(예정) 개발 등이 잇따를 예정이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은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다. 올해 9월 마무리 후 2025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안중역(KTX 직결 예정)에서 평택선(예정)을 이용해 평택역까지 이동하면 서울 지하철1호선 이용도 가능해 추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여러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화양지구는 서평택 여러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좋고 평택제천고속도로와 38번 국도와 가까워 이동·물류 여건도 양호하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38번 국도도 가깝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출입도 쉬워 충북과 강원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안중역(KTX 직결 예정)의 경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예정돼 있어 추후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으로의 이동 여건도 좋아질 전마잉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는 복합공공청사(예정)과 종합병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공공청사 맞은 편에는 중심상업지역이 조성된다. 단지 앞 초등학교 부지와 함께 인근에 중·고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 산책로가 단지를 둘러싸고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그늘숲 쉼터와 맑은숲 정원, 수공간 등이 마련된다.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동문건설은 지난 19일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수백명의 지역 중개업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문건설은 사업장의 높은 미래가치와 입지,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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