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 순항

전인수 2024. 4.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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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봉포·거진·대진 등 고성지역 바다에 2025년까지 50억원이 투입돼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후 종자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증강사업이 진행된다.

23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2021년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 선정위원회'의 조사 결과, 봉포·거진·대진 등 3곳이 선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50억원을 투입, 4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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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50억원 투입

고성 봉포·거진·대진 등 고성지역 바다에 2025년까지 50억원이 투입돼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후 종자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증강사업이 진행된다.

23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2021년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 선정위원회’의 조사 결과, 봉포·거진·대진 등 3곳이 선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50억원을 투입, 4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은 인공어초·자연석 등 생태기반을 조성하고, 종자 방류, 해조류 보식 등을 통해 고성 대표 어종인 대문어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수산자원 공급거점 구축 등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사업으로 대문어 산란 서식장의 성공적인 조성과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 질 것”이라며 “또 안정적인 해양생태계 보전과 연안 수산자원인 대문어의 자원 회복으로 어업 소득이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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