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신청, 온라인으로 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시청·도청에 서류를 들고 찾아가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에 피해 사실과 임대인이 기망 행위를 했다는 정황 등을 입력해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 홈페이지의 '사용자 매뉴얼'에서 온라인 피해 지원 신청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리스템’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세사기 피해자가 피해 결정 신청을 하거나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하려면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를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에 피해 사실과 임대인이 기망 행위를 했다는 정황 등을 입력해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피해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피해자 결정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으며, 시스템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할 수 있고, 기존 방식처럼 지자체에 방문 접수한 뒤 등기우편으로 결과 통지를 받을 수도 있다.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 홈페이지의 ‘사용자 매뉴얼’에서 온라인 피해 지원 신청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는 이달 18일 기준으로 총 1만5433명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억 번다길래 시작했는데” 1년도 안돼 절반 그만뒀다…실제 연봉 평균 4천만원 미만 - 매일경
- ‘여탕 3명 사망’ 세종 목욕탕 사고원인은...“수중안마기 모터 누전 때문” - 매일경제
-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 사실로 끝날 것” 유영재 의혹 직접 밝혔다 - 매일경제
- “당신은 권고사직 대상입니다”...‘이 회사’마저 5% 감원 나섰다 - 매일경제
- ‘70억 건물주’ 김어준 향해...전여옥 “사회주의 사람들이 돈 더 좋아해” - 매일경제
- ‘K방산’ 희소식…폴란드 이어 루마니아도 ‘한국무기 쇼핑’ 가시권 - 매일경제
- “작전명 BTS”…총 11대가 한반도 지킨다, 24일 첫 발사 - 매일경제
- [단독] K기업 공들인 호주 희토류광산 날아갈 위기…“한국 대신 미국과 손잡겠다” - 매일경제
- 저장 용량·속도 다 잡았다…삼성, 세계 첫 양산 성공한 반도체 뭐길래 - 매일경제
-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무례한 말... ‘아시안컵 4강’ 15년간 한국 축구 최고 성과” 클린스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