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화물차 운수 예정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

신현우 기자 2024. 4. 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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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달 23일 화물차 운수 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고속도로와 관련해 지정차로 이용 등 운전자 주의 사항 △2차 사고 등 주요 사고 예방법 △화물차라운지 등 고속도로 이용팁 등으로 구성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운전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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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화물차 운수 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달 23일 화물차 운수 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고속도로와 관련해 지정차로 이용 등 운전자 주의 사항 △2차 사고 등 주요 사고 예방법 △화물차라운지 등 고속도로 이용팁 등으로 구성됐다.

도로공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대형버스업체 등과 연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향후 운전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대국민 교통안전 교육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54%가 대형차량에 의해 발생했다. 또 4.5톤 이상 화물차의 고속도로 측정차로 위반 고발건수는 증가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운전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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