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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은 인천 계양구 일대에 들어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총 3053가구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동,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 규모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84㎡ 1089가구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 물량은 2단지 1089가구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이, 다음 달 2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9일 실시되며 정당 계약은 같은 달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설 지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교통망 확충 사업이 본격화되면 가치가 더 높게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지 주변으로 대형공원이 조성되는 등 정주여건이 좋아 실수요자 중심으로 대기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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