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분기 영업익 7120억원... 전년 比 11.1% 증가

송대성 2024. 4. 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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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7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조7960억원으로 5.4% 늘었다.

건설 부문의 매출은 5조5840억원, 영업이익 3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4%, 15.4%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경쟁력 개선 노력, 안정된 공사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수주한 양질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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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프로젝트 공정 본격화하며 매출·영업이익에 영향"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7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조7960억원으로 5.4% 늘었다.

삼성물산 로고.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관계자는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확대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건설 부문의 매출은 5조5840억원, 영업이익 3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4%, 15.4%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경쟁력 개선 노력, 안정된 공사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수주한 양질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분기에도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선된 사업체질을 바탕으로 수익기반을 확고히 해 안정적인 실적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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