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14곳 신청…6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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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24일까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11개 시군에서 14곳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사업 위주의 종전 도시재생사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도는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66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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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4일까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11개 시군에서 14곳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원도심 쇠퇴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사업 위주의 종전 도시재생사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해 해당 지역이 점진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반 구축, 사업 추진, 지속 운영 등 단계별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구축 단계에 10곳, 사업 추진 단계에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서면·대면 평가, 현장 실사 및 발표 평가를 거쳐 6월 말에 총사업비 200억원 범위에서 단계별 사업 물량과 사업비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종국 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66곳이 선정됐다. 여기에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더드림 11곳)을 더해 모두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이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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