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줍줍'에 25만명 몰려…"3억 시세 차익 기대"

이효정 2024. 4. 25.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소 3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세종 무순위 아파트 청약에 25만명의 청약자들이 구름 떼처럼 몰렸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H5블록에 위치한 '세종 한신더뷰 리저브2' 단지 전용면적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총 24만7718명이 접수했다.

최소 3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이 단지의 전용 84㎡ 전세 시세는 3억원 대인 점을 고려하면 실투자금을 줄일 수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약 통장 가입 여부와 주택 수 상관 없이 청약 가능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최소 3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세종 무순위 아파트 청약에 25만명의 청약자들이 구름 떼처럼 몰렸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H5블록에 위치한 '세종 한신더뷰 리저브2' 단지 전용면적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총 24만7718명이 접수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 통장 가입 여부나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는 데다, 시세 차익도 기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이 단지의 무순위 물량 공급 가격은 지난 2018년 분양 당시 가격인 3억8500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 1070만원을 더해도 4억원이 채 안 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전용 84㎡는 지난 2일 7억원에 거래됐다. 최소 3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당첨자는 오는 29일이며, 계약은 내달 8일이다. 계약금은 공급가격의 20%인 7000만원이다. 잔금 80%(3억800만원)는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내야 한다. 이 단지의 전용 84㎡ 전세 시세는 3억원 대인 점을 고려하면 실투자금을 줄일 수도 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