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카자흐스탄 도로 사업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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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4일 카자흐스탄 도로공사와 도로·교통 분야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운영·유지관리 중인 알마티 순환도로(총길이 66㎞)와 더불어 후속 사업을 추진하고, 도로·교통 분야의 다양한 기술 지원을 통해 카자흐스탄 도로 인프라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향후 국내 건설기업, 금융기관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카자흐스탄 도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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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4일 카자흐스탄 도로공사와 도로·교통 분야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기술·인적 교류와 한국도로공사의 카자흐스탄 도로 관련 사업 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도로 건설과 운영·유지관리 분야 협력, 유료도로 민간투자사업(PPP) 개발 협력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운영·유지관리 중인 알마티 순환도로(총길이 66㎞)와 더불어 후속 사업을 추진하고, 도로·교통 분야의 다양한 기술 지원을 통해 카자흐스탄 도로 인프라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향후 국내 건설기업, 금융기관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카자흐스탄 도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도로 정책을 총괄하는 압둘린 톨레겐 도로위원장은 "한국도로공사의 우수한 유료 고속도로 관리 기술 및 노하우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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