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개소식 개최

박경훈 2024. 4. 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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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국내 최초로 물류기술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를 결합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을 선보였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전날(24일)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국내 최초로 물류기술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를 결합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본 시설은 국내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물류센터를 함께 갖춘 복합시설로서 경북 김천이 향후 첨단기술의 실증화·상용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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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2500㎡ 부지 2층 구조
1층 상온 및 저온 스마트 물류센터로 활용
2층 물류기술 테스트베드 사용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국내 최초로 물류기술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를 결합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을 선보였다.

24일 김천 스마트 물류 센터에서 주요 내빈들이 리본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충섭 김천시장.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전날(24일)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국내 최초로 물류기술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를 결합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11만 2500㎡ 부지에 2층 구조로 조성된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은 1층에는 상온 및 저온 스마트 물류센터로 활용되며 2층은 물류기술 테스트베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테스트베드에서는 물류기술 개발과 실증연구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개발된 신기술을 물류센터에 적용해 첨단 물류기술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 사업을 위해 46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경상북도는 10억 원의 사업비와 인허가 지원을, 김천시는 11만2500㎡의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본 시설은 국내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물류센터를 함께 갖춘 복합시설로서 경북 김천이 향후 첨단기술의 실증화·상용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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