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전국 14개 공항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이정혁 기자 2024. 4. 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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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다음달 16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전국공항의 여객터미널, 급유시설, 공항 내 공사 현장의 사고 위험 요인을 우선 발굴한다.

공사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전국공항의 무결점 안전·무단절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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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김해공항 이동지역 내 항공유저장소 점검 모습/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다음달 16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전국공항의 여객터미널, 급유시설, 공항 내 공사 현장의 사고 위험 요인을 우선 발굴한다.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소방·건축·토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핵심기반 지정시설로 관리하는 김포·제주공항을 포함한 7개 공항은 화재 발생시 여객터미널 피해, 태풍·호우·지진으로 인한 운항정보시스템 장애, 항공기 사고로 인한 이착륙시설 운영 중단 등 인명 및 시설피해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위험점검을 병행한다.

공사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전국공항의 무결점 안전·무단절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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