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롯데건설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2개 단지( 1단지 전용 59~108㎡ 1964가구·2단지 전용 84㎡ 1089가구) 총 3053가구 중 이번에 2단지 1089가구를 먼저 공급한다.

사업지가 위치한 계양구는 GTX 호재지역으로 손꼽힌다. 인접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 D·E노선에 포함됐기 때문인데 D노선은 서울 강남권역으로, E노선은 서울 상암동권역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서인천IC와 부평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로의 진출입이 편하고 단지 앞에는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효성서초와 명현초, 효성초, 북인천여중, 효성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홈플러스와 CGV,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계양구청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안에는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룸, 실내골프클럽, 미팅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스트리밍 시네마, 뮤직룸, 돌봄센터, 키즈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입주민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내달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 정당 계약은 21~23일 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