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소속사, 박근혜 옛 ‘내곡동 사저’ 45억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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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조인성 소속사가 매입했던 서울 서초구 박근혜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가 매물로 등장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사저 현 소유주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해 말 내곡동 사저를 45억원에 내놨다.
이후 고현정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가 38억 6400만 원에 최종 낙찰받았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000년 배우 고현정과 동생 고병철이 함께 만든 엔터기업으로, 1인 기획사로는 처음으로 2006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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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사저 현 소유주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해 말 내곡동 사저를 45억원에 내놨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및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을 확정받았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벌금과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자 지난 2021년 3월 해당 주택에 대한 압류가 진행됐다.
이후 고현정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가 38억 6400만 원에 최종 낙찰받았다. 해당 낙찰가는 감정가인 최저 입찰가(31억 6554만 원)보다 6억 9846만원 높은 가격으로, 주변 시세보다 높았다.
그동안 해당 주택은 거주 목적이 아닌 영화 촬영 세트장 등으로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000년 배우 고현정과 동생 고병철이 함께 만든 엔터기업으로, 1인 기획사로는 처음으로 2006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2020년엔 쌍방울이 최대 주주로 회사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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