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GTX-A' 운행 안정화 완료… "이례 상황 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첫 운행에 나선 가운데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이 개통 초기 안정화 지원을 마쳤다.
수서-동탄 구간 선로를 SRT와 GTX-A 열차가 함께 운행하는 만큼 재난발생시 분야별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영업·기술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SR은 GTX-A 노선의 이례 사항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지난 4월30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본부는 GTX-A 영업시운전 하루 전인 2월22일 운영을 시작해 약 3개월간 가동했다.
수서-동탄 구간 선로를 SRT와 GTX-A 열차가 함께 운행하는 만큼 재난발생시 분야별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영업·기술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했다.
SR은 비상대책본부를 통해 ▲GTX-A 이례 사항 대응 프로세스 마련 ▲GTX-A 기관사 단계별 역량 강화 심화 교육 지원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에 나서는 등 신속한 SRT 정상화를 추진했다. GTX-A 개통 초기 안정화에 지원했다는 평가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하지만 지속해서 모니터링에 나서 이례 사항 발생시 매뉴얼에 따라 자체 위기경보 발령과 위기대응 기구 운영 등을 통해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광둥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 차량 23대 추락·사상자 66명 - 머니S
- 대통령실, 법원 의대 증원 근거 자료 요구에… "성심 다해 제출할 것" - 머니S
- 여전한 불협화음… 전공의, 의협 협의체에 "논의 없었다" - 머니S
- "강제추행 최대치"… '이혼'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머니S
-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빨라진다… 내일부터 수요조사 종료 - 머니S
- 디앤디파마텍, 코스닥 입성 첫날 43% 상승… '따블' 실패 - 머니S
- [컴앤스톡] HD현대마린 상장 눈앞인데… HD현대 주가는 하락세 - 머니S
- '사과' 유재환 "♥여자친구=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 머니S
- "달달하네"… 블핑 리사, ♥재벌 남친이 찍어줬나 - 머니S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HBM은 수요 기반 투자… 과잉공급 리스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