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안 청장, 윤진식 무역협회장 만나 "새만금 입주기업 수출·입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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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새만금개발청 청장이 2일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을 만나 새만금 투자유치 성과를 소개하고, 새만금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한국무역협회는 13개의 국내지역본부와 12개의 해외지부·사무소를 운영하며,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지원과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새만금청과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맞아 앞으로 새만금 입주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입 지원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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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 청장이 2일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을 만나 새만금 투자유치 성과를 소개하고, 새만금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 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확실한 지원 아래 새만금 국가산단이 투자진흥지구 지정(2023년 6월)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2023년 7월)로 선정되면서 이루어낸 10조 10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설명했다.
김 청장은 “한국무역협회는 13개의 국내지역본부와 12개의 해외지부·사무소를 운영하며,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지원과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새만금청과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맞아 앞으로 새만금 입주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입 지원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윤진식 회장은 “무역협회는 새만금 지역 내 국내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청과 협력하여 국내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새만금에 입주하는 기업이 다양한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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