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견본주택을 3일 개관하고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상품 구성으로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는 대구에서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서도 교통 편의성과 생활인프라가 뛰어난 황금동에 있으며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3호선 황금역이 도보권인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자차 이용 시 수성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와 청수로를 통해 대구 어디로든 이동하기 쉽다.
대구 외곽을 잇는 3차 순환도로의 단절된 구간의 일부 구간(동편활주로)이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남구와 달서구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이 2030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환경 개선과 개발호재 수혜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진학 가능하다. 황금초·중학교가 도보 통학 가능하며 대구 최대 학원가인 수성구 만촌∼범어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는 동대구로를 따라 범어네거리에서 황금네거리까지 이어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건너편에는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이 있으며, 인근에 황금시장, 들안길 먹거리 타운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수성구청 신청사 건립지가 '범어공원(어린이세상 서편)'으로 확정됐으며 2029년 준공 예정됨에 따라 이전 완료 시 관공서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범어공원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이 인근에 있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공원인 수성못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단지인 만큼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수준 높은 마감재 및 다양한 빌트인 가전이 적용되어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을 포함한 대다수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 및 조망권이 우수하며,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돼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아파트 전 주택형은 현관 펜트리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하고, 전용 82㎡B 주택형과 전용 82㎡D 주택형은 대형 주방펜트리도 별도로 제공되는 만큼 주거 쾌적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 89㎡로 구성된 오피스텔도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현관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한다.
우수한 공간 설계는 물론 전 세대 주방 상판과 벽체, 거실의 아트월타일은 세라믹타일로 시공되며, 주방, 복도와 거실의 바닥, 벽체에는 포세린타일이 적용되어 품격 있는 세대 내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단지는 전 세대 확장 발코니 평면(오피스텔 제외)을 선보여 세대 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오피스텔을 포함한 전 타입 시스템에어컨과 3연동 슬라이딩 중문, 반침장이 설치된다. 타입별로 안방 붙박이장 또는 드레스룸 내 시스템 가구서랍장을 설치하여 수납을 강화했다.
다양한 빌트인 가전도 적용되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빌트인 냉장고(냉장·냉동·김치)를 비롯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덕션, 식기세척기, 기능성 오븐, 욕실비데, 의류관리기(에어드레서) 등 전 세대에 다양한 빌트인 가전이 세대 내 설치된다. 특히 하이엔드 아파트나 고급주상복합에 적용되는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각 세대에 설치되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생활 인프라는 물론 명품 교육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단지는 10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아파트 1순위 청약, 14일 아파트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13∼14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 및 계약 일정은 16일이며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후 17일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 및 계약 일정은 21일 1단지 아파트 당첨자 발표, 22일 2단지 아파트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6월 4일부터 6일까지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벤츠 대리주차하다 12대 `쾅쾅`…경비원·차주, 벤츠에 억대 소송
- 차량 7대 `쾅쾅` 들이받은 차주…잠적 이틀 만에 경찰 출석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대학생 "더 좋은 여자 만날 것"...피해자 자취방서 잠 자기도
- "동창생 무차별 폭행에 딸 식물인간"…가해자 6년형 선고 법정구속
- "수배자 쫓고 있다" 이 전화에 깜빡 속은 경찰…30대 여성 7명 신상 털렸다
- 반도체 중심 `수출 회복`… 경제성장률 2.6%로 상향 조정
- 수익성 악화에 적자 우려… 내년 車보험료 오를까
- "SW 따라잡자" 정의선, 혁신의지 반영
- 석달 만에 꺾인 美물가… `9월 인하론` 불씨 타오를까
- "하반기야 기다려"… DL·대우, 한남·강남서 수주 `0`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