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시작…토요일 '매우 혼잡'[주말·휴일고속도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4~6일 어린이날 연휴와 겹친 이번 주말은 전국적으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토요일엔 나들이 차량으로 지방 방향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하고 일요일과 월요일 서울 방향은 비 소식 등으로 인해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 서울 방향의 경우 ▲대전-서울 3시간50분 ▲부산 대동-서울 7시간20분 ▲광주-서울 5시간40분 ▲목포-서서울 5시간40분 ▲강릉-서울 5시간 ▲양양-남양주 4시간 등 전반적으로 일요일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서울-부산 최대 8시간10분 소요
"졸음·빗길 운전 주의를…전좌석 안전띠"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오는 4~6일 어린이날 연휴와 겹친 이번 주말은 전국적으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토요일엔 나들이 차량으로 지방 방향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하고 일요일과 월요일 서울 방향은 비 소식 등으로 인해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도로공사의 주말 교통예보에 따르면 오는 4~6일 전국 일평균 교통량은 529만대로 토요일인 4일은 591만대, 일요일인 5일은 516만대, 월요일인 6일은 480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1주 전보다 각각 31만대, 32만대 늘어난 수치다.
토요일 서울에서 지방 방향으로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4시간30분 ▲서울-부산 대동 8시간10분 ▲서울-광주 7시간10분 ▲서서울-목포 8시간 ▲서울-강릉 6시간 ▲남양주-양양 4시간30분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의 최대 예상소요시간은 ▲대전-서울 3시간10분 ▲부산 대동-서울 6시간40분 ▲광주-서울 5시간30분 ▲목포-서서울 5시간50분 ▲강릉-서울 4시간40분 ▲양양-남양주 3시간30분으로 나타났다.
월요일 서울 방향의 경우 ▲대전-서울 3시간50분 ▲부산 대동-서울 7시간20분 ▲광주-서울 5시간40분 ▲목포-서서울 5시간40분 ▲강릉-서울 5시간 ▲양양-남양주 4시간 등 전반적으로 일요일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 수원신갈~남사진위, 북천안~옥산, 서해안선 비봉~송악, 동서천(분)~군산 등이 꼽혔다. 월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 남청주~옥산(분), 북천안~안성(분), 서해안선 당진(분)~서평택, 서평택(분)~팔탄(분) 구간 등이 지목됐다.
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 5월 교통사고 사망자가 상반기 최대, 어린이날 연휴에 따른 교통량 및 정체길이 증가로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따뜻한 날씨로 인한 졸음운전과 빗길 운전을 주의해야 한다.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행 중 최소 2시간에 한 번씩 가까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히 쉬어가는 것이 좋다. 특히 이번 주는 비 소식이 있어 노면 미끄러짐 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빗길을 운전할 때에는 속도를 시속 20~50㎞ 감속해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90억 재력가, 목에 테이프 감긴채 사망…범인 정체는?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