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엠, 모듈러주택 첫 수출

연규욱 기자(Qyon@mk.co.kr) 2024. 5. 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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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모듈러 전문 토종 기업인 플랜엠이 호주에 모듈러 주택을 공급하며 해외 진출에 나섰다.

플랜엠은 호주 시드니에서 현지 모듈러 기업인 주빌리모듈러와 모듈러 공급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연간 모듈 1000개(1000명 수용)를 공급하며 이는 호주 광산 근로자 숙소로 활용된다.

플랜엠은 충북 음성공장에서 모듈을 제작해 호주에 납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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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모듈러 전문 토종 기업인 플랜엠이 호주에 모듈러 주택을 공급하며 해외 진출에 나섰다.

플랜엠은 호주 시드니에서 현지 모듈러 기업인 주빌리모듈러와 모듈러 공급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연간 모듈 1000개(1000명 수용)를 공급하며 이는 호주 광산 근로자 숙소로 활용된다.

현지에서는 광산 지형 특성상 숙소를 짓기가 쉽지 않고, 인건비도 높아 모듈 공급업체를 물색하고 있었다. 플랜엠은 충북 음성공장에서 모듈을 제작해 호주에 납품한다.

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물을 외부 공장에서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해 폐기물을 덜 발생시킨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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