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조직 슬림화로 경영정상화 속도 높인다

송금종 2024. 5. 6. 1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그룹의 TY홀딩스와 태영건설은 내일(7일) 조직개편과 보직임명 인사를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조직개편 목적은 태영건설 경영정상화와 순조로운 워크아웃 추진이다.

태영건설은 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수주 담당은 '기술영업본부' 실행 담당은 '현장관리본부' 개발 담당은 '투자사업본부'로 슬림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 5본부 1실 33팀 → 5본부 2실 24팀 변경
기능 중심 역할 분담으로 조직 슬림화⋅효율성 제고
태영건설 

태영그룹의 TY홀딩스와 태영건설은 내일(7일) 조직개편과 보직임명 인사를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조직개편 목적은 태영건설 경영정상화와 순조로운 워크아웃 추진이다. 기존 5본부 1실 33팀에서 5본부 2실 24팀으로 바꾼다. 감사팀과 RM팀을 신설한다. 법무팀은 법무실로 승격했다.

기존 건축본부⋅토목본부⋅개발본부⋅NE사업본부가 각 사업부문 수주부터 실행까지 일괄 진행하면서 발생했던 수익성 등의 관리 상 허점을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태영건설은 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수주 담당은 ‘기술영업본부’ 실행 담당은 ‘현장관리본부’ 개발 담당은 ‘투자사업본부’로 슬림화했다. 또한 운영본부에서 ‘실행 견적’을 맡겨 견제와 균형으로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체크가 가능하도록 제도화했다.

이를 위해 신설된 RM팀은 ‘적정 수준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과 ‘사업단위 리스크 관리’ 전체 회사 차원의 리스크를 챙기고 ‘수주 원칙’까지 확립할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