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형공원 품은 아파트 관심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춤했던 속초지역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기가 돌 전망이다.
이는 일몰제 적용으로 공원구역에서 해제될 위기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파트에 분양전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4만3000평 규모의 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 내 아파트를 함께 건립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인데다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인근 영랑호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심이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 지역 관계자 300여명 참석
부동산 매수 심리 활기 기대감
주춤했던 속초지역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기가 돌 전망이다.
이는 일몰제 적용으로 공원구역에서 해제될 위기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파트에 분양전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랑호리조트에서 열린 ‘더샵 속초프라임뷰’ 부동산 중개업소 사업설명회에 속초지역외에도 춘천, 원주 등 타 지역 업계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파트는 금호동에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102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84~147㎡다.
특히 4만3000평 규모의 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 내 아파트를 함께 건립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인데다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인근 영랑호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심이 높았다.
이에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위축된 부동산 매수 심리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실제로 속초에는 지난해 900여세대를 분양했던 대단지 아파트 단지는 현재까지 절반가량이 미분양인 상황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공원 안에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쾌적성과 조망권에서 굉장히 우수할 것”이라며 “특히 영랑호와 설악산, 동해바다까지 한눈에 조망이 가능한 투자 측면에서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주석 jooseok@kado.net
#대형공원 #부동산 #민간공원 #부동산업계 #영랑호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직 경찰 JMS 신도 최소 20명...정명석 돕는 검사도"
- 양양해변 3.3㎡당 8000만원 ‘부르는 게 값’
- "13, 14, 15, 16... 대기번호 아닙니다"… 로또 1등 19명 당첨, 각 14억7745만원씩
- ‘무게만 27㎏’ 수십 년 모은 동전 6600여개 기탁한 동해시민
- 강원산 토종 전기차 제조업체 ‘디피코’ 상장폐지 수순
- 100년 된 신목 소나무에서 두릅이 자란다?
- 104세 철학자의 조언 “80세까지 늙었다고 느끼지 않았다”
-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친구 같은 부모'는 직무 유기…자식에게 물음표 던져야"
- 강원 12곳 ‘두 번째 집’ 취득해도 혜택… 기대 반 우려 반
- ‘알리·테무’ 중국산 초저가 장신구서 발암물질 검출…기준치 최대 7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