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스마트도시 혁신기술 발굴한다

김창성 기자 2024. 5. 7.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스마트도시 분야 혁신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한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발굴하고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오는 9일부터 공모한다.

선정 기업에는 실증 기회는 물론 실증 이후 기술운영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의 추가 실증기회를 제공한다.

윤영중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민간기업이 혁신기술을 실증하고 이를 통해 사업화, 해외진출 등에도 성과를 거두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실증 위한 사업 공모… 판로개척·상용화 등 지원
국토부가 스마트도시 혁신기술 발굴을 위한 기업 공모를 진행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정부가 스마트도시 분야 혁신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한다. 정부는 이들에게 실증 기회를 제공해 판로개척 및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스마트도시 관련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발굴하고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오는 9일부터 공모한다.

선정 기업에는 실증 기회는 물론 실증 이후 기술운영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의 추가 실증기회를 제공한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실증과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공모 참여 희망 기업은 실증 현장 등을 제공할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매칭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다른 기업, 대학 등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모에 뽑힌 기업은 기술당 3억원 내외(총 12억5000만원)의 실증비용을 지원받는다. 실증 수요처에서 기술·제품의 성능과 효과를 검증해 실증 성과도 쌓을 수 있다.

윤영중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민간기업이 혁신기술을 실증하고 이를 통해 사업화, 해외진출 등에도 성과를 거두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