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규모의 하이엔드 주거 명작 ‘더 팰리스 73’ 갤러리 이달 초 공개

김동호 기자 2024. 5. 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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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갤러리 공개··· 하드웨어와 예술적·감성적 체험 공간 눈길
리빙 및 가구업계 전문가부터 미디어아트 작가까지, 하이퍼 엔드 라이프스타일 구현해
<더팰리스73 타워뷰>
[서울경제] 강남권에서 독보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초고급 주거시설 ‘더 팰리스 73’이 이달 초 국내 예술 거장들과 함께 한 갤러리를 공개한다.

더 팰리스 73은 강남에서 하이엔드 주거로서는 보기 드물게 2,730평의 넓은 대지에 지어지며, 높이 또한 일반 아파트 50층에 달하는 35층 높이로 지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각 단위 세대의 설계는 물론 리테일, 어메니티 규모까지 강남의 타 상품들과 차별화된 완성도를 갖추게 된다.

시행사 관계자는 “더 팰리스 73은 강남권에서 사실상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의 압도적 규모를 갖춘 하이퍼 엔드 주거상품으로서 규모적 상징성 이상의 설계적, 컨텐츠적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에 공개되는 갤러리는 더 팰리스 73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 가치를 예술계 거장들의 손을 통해 보다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공간으로 완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업계 최고 명성의 거장들이 연출하는 예술적 체험공간 갤러리

더 팰리스 73 갤러리는 리빙, 가구, 미디어아트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 명성을 갖춘 각계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된다.

아트 퍼니처의 거장이자 1세대 가구 디자이너로서 대한민국 공예대전, 코리안디자인어워드 등 굵직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최병훈 작가가 가구를 담당한다. 또한 대구아트페어, 공예트렌드페어 등에서 VIP공간 큐레이션을 담당한 ‘덴스크’의 김효진 대표와 아트&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갤러리’의 조은숙 대표 등이 이번 갤러리의 공간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세계3대 디자인어워드와 국내 4대 장관상을 모두 수상한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 폴C가 갤러리를 감성적인 체험공간으로 완성시킬 예정이다. 세계 미디어아트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이자 세계적 뉴미디어 컨텐츠사 ‘빔인터랙티브’의 창업자로도 알려져 있다.

■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세계적 기업 참여, 완성도 높여

‘더 팰리스 73’의 시공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맡았다. 리차드 마이어의 건축철학을 제대로 구현해 내기 위해 국내 최고 시공사를 선정한 것이다. 또한 더 팰리스 73은 삼성전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이크로 LED TV, 데이코 주방가전 등의 전자제품과 IoT(사물인터넷)기반의 특화 서비스인 ‘스마트싱스(Smart Things)’ 등 최첨단 기술을 단지에 적용한다.

더랜드 관계자는 “다른 고가 주택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최고의 가치를 선사해드리기 위해 리차드 마이어와 여러 국내 예술계 거장, 삼성물산과 삼성전자에 이르기까지 업계 최고의 전문가 및 글로벌 기업과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강남권 최고의 규모와 높이 자랑··· 리테일&어메니티 면적만 1400평 달해

더 팰리스 73은 강남권에서도 비교대상을 찾기 힘들 만큼 넓은 대지면적과 초고층 높이를 자랑하는 하이퍼 엔드 주거상품으로 럭셔리 리테일과 어메니티 면적도 1,400평에 달해 국내 고급 주거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최근 하이엔드 주거시장에서 소규모 주택보다 일정 수준 이상의 규모를 바탕으로 각종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는 상품들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더 팰리스 73은 그 최정점의 상품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더 팰리스 73은 단지 내에서 국내 최대 규모 아트 그룹 ㈜ OKNP가 토탈 아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 맞춤형 통합 클리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최고급 스파, 럭셔리카, 요트 & 승마 클럽 라운지, 입주민을 위한 조식~석식이 가능한 미슐랭 스타 F&B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1개 층을 2~3세대가 사용하는 ‘나홀로 아파트’ 구조의 일반적인 하이엔드 상품과 달리 많은 세대 수에도 한 층에 한 세대만 배치해 각 단위 세대의 면적과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압도적 규모와 세계적 기업 및 전문가들의 참여, 입지적 장점, 그리고 희소성까지 더해 더 팰리스 73이 입주 시 더욱 큰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평한다.

강남의 한 업계 전문가는 “강남의 하이엔드 주거 상품은 부지 면적의 한계로 비교적 소규모로 공급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더 팰리스 73은 이례적일 만큼 큰 규모를 갖춘 상품으로서 보다 완성도 높은 상품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가질 수밖에 없다”며 “이미 오래전부터 강남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아온 자리에 세계적 건축가와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기업 및 전문가가 완성하는 단지인 만큼 높은 완성도와 희소성을 바탕으로 입주 이후에는 타 단지들과의 가치 차이가 더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 팰리스 73의 갤러리는 신사동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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