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달라졌다”... 5차 줍줍 서울 ‘이 아파트’ 이번엔 물량 다 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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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임의공급 청약을 진행 중이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이날 5차 임의공급 청약에 나섰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난 2020년 롯데캐슬 파크엘 이후 상도역 인근에서 3년 만에 분양을 진행하는 신규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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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5차 임의공급 청약 진행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이날 5차 임의공급 청약에 나섰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일, 계약일은 오는 12일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9월 첫 분양 때 전용면적 84㎡ 분양가를 12억~13억원대에 책정하면서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다.
당시 평균 14대1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지만 이후 잔여 물량을 계속해서 해소하지 못했다.
하지만 7개월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다소 바뀌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건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신축 아파트 분양가에 대한 시장의 시선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신축 인허가 건수가 줄어들면서 향후 공급이 줄어들고 분양가는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실제로 이 단지가 지난 8일 4차 임의공급 청약을 진행했을 땐 68가구 모집에 512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98대 1, 평균 경쟁률 75.3대 1을 기록했다.
계약 여부를 지켜봐야 하지만 확실히 이전과 다른 분위기란 평이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난 2020년 롯데캐슬 파크엘 이후 상도역 인근에서 3년 만에 분양을 진행하는 신규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다.
전용면적 59~84㎡ 타입, 지하 5층~지상 18층에 달하는 총 10개동 771세대 규모로 조성돼 있다.
후분양 아파트로서 입주자가 사전에 단지 배치와 상품을 확인할 수 있고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 역이 위치해 있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 3분 거리에 상도초가 위치하고, 신상도초교,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 등도 가깝다. 중앙대와 숭실대, 서울시교육청 동작도서관, 약수도서관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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