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김제 검산 예다음'이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을 시작한다.

검산택지지구에 자리한 김제 검산 예다음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중대형 △84㎡A·B 434세대 △96㎡A·B 66세대 △106㎡A·B 148세대를 공급한다. 총 648세대로, 오는 7일 특별공급과 8일 1순위 청약에 이어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 세대는 4Bay 설계 적용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 냉난방비 절감 효과와 개방감을 선사한다. 세대 내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김제 검산 예다음은 홈노크타운을 적용했다. 홈노크타운은 모바일 앱 주거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 프롭테크 솔루션이다. 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CCTV 놀이터 연동, 입주민 생활하자 접수, 관리비 조회, 차량 실시간 위치 확인, 전자투표, 커뮤니티 시설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존, 다함께 돌봄센터, 북카페 등이 조성된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지상공원화를 구현하며, 지하 100% 주차시스템으로 단지 내에서는 차량 걱정 없이 산책이 가능하다.

김제시민운동장, 지평성자생식물원, 요촌어린이공원, 수원지가 가까우며, 홈플러스, 스타벅스,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은행, 병의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김제동초, 검산초, 김제중, 금성중, 김제여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등 학군이 형성됐으며, KTX김제역, 김제종합버스터미널, 새만금~전주고속도로(예정) 등으로 서울과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김제 검산 예다음 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택전시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