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에 1만5000명 운집...14일 1순위 청약

정순우 기자 2024. 5. 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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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경기 여주시 세종지구에 건설하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棟), 전용면적 59~136㎡ 769가구 규모다. 단지 내에 대규모 중앙 정원인 ‘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되고 피트니스클럽, 스크린 골프, 사우나, 카페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도 만들어진다.

교통 여건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판교까지 한 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정부가 올해 1월 발표한 2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계획에는 김포와 하남, 여주를 잇는 GTX-D노선도 포함됐다.

청약 신청은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받으며, 당첨자는 22일 발표된다.

앞서 지난 3일 여주역 인근에서 문을 연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에는 나흘간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는 2022년 이후 아파트 분양이 없었고 여주에서 공급되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여서 관심 갖는 수요자가 많다”고 말했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이 아파트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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