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자회사 동서건설 합병 결정…"경영 효율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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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IS)동서 그룹의 지주회사 아이에스지주가 계열사인 동서건설을 합병한다.
아이에스지주는 동서건설의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어 소멸회사인 동서건설 합병으로 별도로 주식을 교부할 필요가 없다.
합병비율도 아이에스지주와 동서건설이 1대 0이다.
아이에스지주와 동서건설 양측은 공시를 통해 "합병일정은 예상 일정"이라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 및 승인 과정 등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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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아이에스(IS)동서 그룹의 지주회사 아이에스지주가 계열사인 동서건설을 합병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이에스지주는 오는 30일 지분 100% 계열사인 동서건설을 흡수한다고 밝혔다.
아이에스지주는 동서건설의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어 소멸회사인 동서건설 합병으로 별도로 주식을 교부할 필요가 없다. 합병비율도 아이에스지주와 동서건설이 1대 0이다.
동서건설은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 분야의 회사로 지난해 자산총계는 54억원, 부채총계는 17억원이다. 자본총계는 37억원 규모다. 지난해 매출은 없었으며 순손실만 4억원이 발생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동서건설은 오랫동안 사업을 진행하지 않은 자회사로 경영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합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이에스지주와 동서건설 양측은 공시를 통해 "합병일정은 예상 일정"이라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 및 승인 과정 등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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