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시세차익 기대감… 6가구 모집에 1.6만명 쏟아졌다

김창성 기자 2024. 5. 8.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약 3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과 직선거리로 1.6㎞나 떨어진 서울 동쪽 외곽의 아파트 단지 마저 청약자가 대거 쏟아졌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울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6가구 무순위 특별공급 청약에 1만669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783대1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무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2783대1
서울 강동구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무순위 청약 6가구 모집에 1만6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약 3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과 직선거리로 1.6㎞나 떨어진 서울 동쪽 외곽의 아파트 단지 마저 청약자가 대거 쏟아졌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울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6가구 무순위 특별공급 청약에 1만669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783대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신혼부부 1가구가 배정된 84㎡I의 경우 5500명이 몰리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84㎡G의 경우 4689명이 몰려 뒤를 이었다.

다자녀가구 1가구가 배정된 84㎡J에는 3167명이 쏟아졌고 다자녀가구 2가구와 신혼부부 1가구가 배정된 84㎡H에는 각각 1256명, 2081명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지난 7일 특별공급에 이어 8일에는 일반공급 101㎡C 1가구 대상 무순위 청약도 받는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7억3260만~7억7270만원, 101㎡ 8억8070만원이다.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약 3억원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밖에 같은날 진행된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노부모 부양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돼 총 33명이 몰리며 1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