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바닥인가” 공급 부족 우려에 거래량 증가 추세···반등세 주목받는 안양 황금 입지 ‘디오르나인 안양역’

김동호 기자 2024. 5. 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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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브랜디드 주거시설 ‘디오르나인 안양역’ 투시도
[서울경제] 올해 신축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건축 자재 등 원가 상승 요인뿐만 아니라 공급 부족 우려까지 겹치면서 분양가의 끝이 가늠이 안될 정도로 상승하는 추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전월 대비 0.3% 올랐고, 전년 동월 대비 23.9% 급등했다. 8억원짜리 아파트를 분양 받는다고 가정하면, 1년 새 2억원 가까운 돈을 더 마련해야 한다. 실제 서울에서는 같은 뉴타운 내에서도 6개월 뒤에 선보인 아파트 분양가가 21.9% 뛰었다. 원자재 상승세가 여전하고, 중동 전쟁 리스크 등으로 향후 물가도 더 오를 가능성이 점쳐진다.

예상 입주 물량도 바닥권이다. 부동산R114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신축 입주 물량은 약 1만여 가구로 추산되는데, 내년에는 3만5000여 가구로 크게 늘어나지만 이후 2026년부터 3255가구, 2027년 4361가구로 크게 줄어든다. 입주량이 1만 가구를 밑돌 것이란 예상은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후로 최초다.

분양가가 뛰고, 입주 및 공급량이 줄자 소위 ‘새 아파트’, 신축 주거의 몸 값 또한 뛰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신축(준공 1~5년 차)과 구축(준공 10년 초과) 간 가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가격차는 2억5900만원으로 큰 감소폭을 보였지만, 하지만 최근 신축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올해(4월 12일 기준)는 5억5800만원으로 크게 벌어졌다. 서울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이 지난해 15억100만원에서 올해 17억9000만원으로 뛰는 사이 구축 아파트는 12억4100만원에서 12억3900만원으로 하락하면서 신축과 구축 간 격차가 커졌다.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그간 침체됐던 시장이 신규 분양 물량을 중심으로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례로 경기도 안양시의 경우 2013년과 작년 등 두 차례 큰 하락세를 겪었으나, 시장 상황에 따라 다시 반등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특히 구축이 많은 안양 구도심권 만안구의 경우 신축 물량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 최근에는 트렌디한 주상복합단지가 속속 선을 보이며 시장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유의 높은 주거편의성을 바탕으로 주요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나 조경은 물론이고 고층이면 일조량, 조망권 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아파트에 비해 시세 차익이 적었던 것도 옛말이다. 한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주상복합단지의 매매가는 일반 아파트보다 약 38.47% 높았으며 5년 내 상승폭도 주상복합이 더 컸다.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2019년 2월 1447만원에서 5년새 2090만원으로 643만원 상승한데 비해, 같은 기간 주상복합은 1989만원에서 2894만원으로 905만원이나 뛰었다.

실제로 동탄역 바로 옆에 조성된 초역세권 주상복합단지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102㎡는 실제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2월 22억원에 실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주상복합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양시 만안구에 올해 준공이 예정된 하이엔드 주상복합단지 ‘디오르나인 안양역’ 또한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올해 준공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한데다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고, 여기에 타 사업지 대비 합리적 분양가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지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상복합단지답게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시설, 고급 커뮤니티 등의 부대시설들이 갖춰지며 전용면적 74㎡와 84㎡의 두 가지 타입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고급 마감재로 구성된 주거공간과 더불어 유틸리티룸 등을 설계해 주거 생활의 쾌적함을 더했다.

특히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디오르나인 플렉스(FLEX)5’가 돋보인다. 안양시 주거 시설 최초의 야외 인피니티 풀과 키즈풀, 야외 자쿠지 등이 조성되고 이와 함께 피트니스/GX룸, 골프라운지, 골프스크린과 퍼팅그린 등이 들어선다.

또한 인근의 여러 학교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전용 키즈 풀, 어린이 돌봄하우스까지 갖출 예정인 ‘아이키우기 좋은 역세권 단지’로도 입소문을 타, 3040 젊은 부모 세대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양한 금융혜택 또한 적용 가능한 신축 주상복합 단지로, 먼저 최저금리 1%대인 정부 지원 상품 ‘신생아 특례대출’이 적용 가능하다. 또한 초기 계약금 5%만 내면 입주 전까지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은 전액 무이자 적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과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되어, 실제 주택 구입 비용 부담을 낮췄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 역시 강점이다. 안양 최대 상권으로 불리는 안양일번가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2001아울렛, 롯데하이마트 등과 종합병원인 안양샘병원와 인접하여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직선 거리 5km 이내에 코스트코와 이케아(IKEA), 롯데아울렛 광명점이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쇼핑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디오르나인 안양역’의 자세한 정보는 현재 만안구에 위치한 현장 분양사무실에서 상담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 고객과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사은 증정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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