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설립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 1기 졸업생 배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유니세프와 함께 설립한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Al Faw City Early Childhood Education, 이하 ECE)가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한 ECE 센터가 훌륭하게 운영되어 첫 번째 졸업생이 나온 것이 뜻깊고 뿌듯하다"며 "이 성과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유니세프와 함께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 지역에 대한 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해 유니세프와 함께 설립한 이라크 영유아 교육센터(Al Faw City Early Childhood Education, 이하 ECE)가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ECE는 영유아 교육률을 높이기 위해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미화 총 50만달러(한화 약 6억8000만원)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대우건설의 항만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바스라주 알포 지역에 2개 센터를 설립하고 12명의 교사를 확충해 총 177명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에는 2곳을 추가 설립하고 교사 16명 확보해 교육 수혜 대상 아동을 200명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라크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시작한 ECE 센터가 훌륭하게 운영되어 첫 번째 졸업생이 나온 것이 뜻깊고 뿌듯하다"며 "이 성과를 시작으로 대우건설은 유니세프와 함께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 지역에 대한 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과 같이 의료 소외 지역의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케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와 리비아 홍수피해 지원 등 자연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마나 예쁘길래"…미인대회 1위한 60대
- "중국인 집주인 주의보"...관악구서 전세사기 잇따라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 "써보니 별로네" 쿠팡 무섭게 추격하던 '알리'… 4월 이용자 '감소'
- 유찰 거듭하던 정비사업 수주전 급변 '예고'…이유는?
- 이디야, 충격의 역성장 …"브랜드 갈아엎는다"
- 영국서 가장 무거운 남성, 사망 후에도 장례식 못 올리는 사연
- "30대의 힘"…아파트 매입 큰손 자리매김
- [주린이의 공모주] 아이씨티케이, 경쟁자 없는 차세대 보안칩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