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새 상업시설브랜드 ‘시간(時間)’ 론칭

2024. 5. 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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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서정적인 한국의 미(美)를 강조한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사진)을 선보인다.

'시간(時間)'은 반도건설이 2014년과 2021년 각각 론칭한 '카림애비뉴'와 '파피에르'에 이은 세번째 상업시설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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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공간으로 완성되는 시간’ 의미

반도건설이 서정적인 한국의 미(美)를 강조한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사진)을 선보인다.

‘시간(時間)’은 반도건설이 2014년과 2021년 각각 론칭한 ‘카림애비뉴’와 ‘파피에르’에 이은 세번째 상업시설 브랜드다. ‘사람이 머무는 곳, 시간을 즐기는 곳, 시간 공간이 되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상업시설)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시간(時間)’은 편안함과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서정적 색채와 여백의 미 등 세련된 한국적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시간(時間)’의 BI(Brand Identity)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표현하는 간결한 선들이 모여 면으로 완성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내 삶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공간을 시간의 흐름을 의미하는 원고지 형태의 사각 라인에 담아 여백을 살린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또한 그래픽 모티브는 즐거움과 기쁨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특별한 시간 속에서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쓰이는 공간을 시침과 분침을 패턴화해 표현했다. 브랜드 컬러로는 딥 그린(주색)과 베이지(보조색)를 활용해 전통 한지에 스며있는 따스함과 멋스러움을 구현했다.

아울러 기존 상업시설 브랜드 카림애비뉴와 파피에르가 세계적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강렬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강조했던 것과 차별화해 ‘시간(時間)’은 깔끔한 서체의 국문과 한문 적용 박스 안의 라인들의 움직임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더했다. 내달 새로운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時間)’을 고양 장항지구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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