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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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가 38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동주택 보조금 5개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3년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해 새싹스테이션 5곳과 야간경관조명 설치 대상 5개 단지를 선정·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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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38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앞서 지난 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4년 오산시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동주택 보조금 5개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 단지는 총 84개 신청 단지 가운데 신청사업의 적정성,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등을 고려한 38개 단지로, 사업에 따라 2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운암주공 3단지 외 의무관리 대상 4개 단지, 이화아파트 외 비의무관리 대상 11개 단지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오산대역 세교자이아파트 외 3개 단지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고현아이파크아파트 외 4개 단지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원동한양수자인아파트 외 3개 단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서동탄역더샾파크시티아파트 외 7개 단지 등이다.
시 관계자는"지난해보다 더 많은 단지가 이번 사업에 신청해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23년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해 새싹스테이션 5곳과 야간경관조명 설치 대상 5개 단지를 선정·지원한 바 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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