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韓-아프리카 ODA 비즈니스 컨퍼런스’ 개최

성석우 2024. 5. 8.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FINCO(이은재 이사장)는 서울 강남구 필경재에서 '한-아프리카 ODA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은재 K-FINCO 이사장, 김상문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홍순영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등과 아프리카 주요 8개국(코트디부아르, 이집트, 에티오피아, 가나, 나이지리아,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 대사가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은재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왼쪽)이 8일 토골라니 애드리스 마부라 탄자니아 대사와 인사를 하고 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파이낸셜뉴스] K-FINCO(이은재 이사장)는 서울 강남구 필경재에서 ‘한-아프리카 ODA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은재 K-FINCO 이사장, 김상문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홍순영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등과 아프리카 주요 8개국(코트디부아르, 이집트, 에티오피아, 가나, 나이지리아,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 대사가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프리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현황 및 협력 방안 △아프리카 국가별 SOC 사업 등 아프리카의 건설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건설업계의 아프리카 진출을 도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정부의 아프리카 대외협력 정책을 널리 알리고, 국내 건설사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지원방안을 모색해 정부의 아프리카 개발 협력 사업의 효과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아프리카와의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프리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FINCO는 오는 9월 ‘K-건설을 통한 한·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를 주제로 ‘건설산업 전략적 동반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